2024 서일페 후기 (서울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하울)

이번주 주말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일페에 다녀옴. 예쁜 거 잔뜩 샀어요!!
사람은............... 많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픈인데, 9시 반에 도착했더니 30분 정도 줄 서고 10시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근데 이후로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어져서 10시에 딱 맞춰 도착했다면 1시간은 기다렸을 듯....


서일페 입장 방법 (네이버/카카오를 통해 예약했을 경우)
- COEX 1층 입구 A홀 근처에 있는 관람 등록 대기줄을 선다.
- 키오스크에 QR코드를 찍고 예매번호를 입력해 교환증을 출력한다.
- 출력한 교환증을 입장 팔찌로 바꾼다.
- 3층으로 올라가 입장한다.
소소한 관람 팁
전시장 안도 11시 넘어서부터는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해서 점점 힘들어집니다.
공식 홈페이지나 인스타 등을 통해 미리 가고 싶은 부스를 몇 개정도 뽑아두고, 입장하자마자 미리 찍어놓은 부스들부터 돌아본 다음 천천히 순서대로 돌아보는 것을 추천.
재고 문제도 있고 부스 하나하나가 작고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깜빡 지나가버릴 수도 있는데다, 처음부터 순서대로 쭉 돌아보다보면 더 쉽게 지치기도 하니까요.
가고 싶은 부스가 몰려있는 라인을 먼저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것도 좋은 작전.
품목은 스티커, 마스킹테이프가 많고 일러스트가 주가 되는 경우에는 포스터와 엽서 위주입니다. 생각보다 다꾸에 집중되어 있어서 다꾸 취미가 없다면 쓸만한 굿즈가 없어서 조금 난감할지도...
그냥 지나가다가 들르기에는 사람도 많고 시간 소요도 상당한지라 적어도 공식 인스타라도 쓱 훑어보고 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갈 거면 아예 오픈런을 하든가 아니면 사람이 한번 몰렸다가 빠지기 시작하는 오후 2시 이후를 권장.
결제는 현금을 가져가는 것이 가장 쉽지만, 대부분 카카오뱅크로 이체도 받습니다. (현금영수증은 케바케인듯...) 카드 결제는 안되는 부스도 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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