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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 준비] 오키나와에서 가볼 만한 명소 70곳

원더 2023. 4. 11. 11:51

지역별로는 나중에 정리할 예정이고, 일단 오키나와에서 이름난 장소들을 쭉 살펴보는 용도입니다.

 

'좀 가볼 만하다' 싶은 곳만 추려봤는데도 스크롤 압박이 대단하니 주의.

100개 채울까 하다가 지쳐서 포기... (근데 맛집이나 카페를 넣으면 쌉가능)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츄라우미 수족관

1. 츄라우미 수족관

 

국립공원인 해양박공원 안에 있는 수족관. 여기 사진 한 장이면 오키나와 인증 끝이죠.

참고로 해양박공원에는 수족관 외에도 식물원이나 민속촌, 레스토랑, 카페, 해변까지 다양한 시설이 있습니다.

 

 

 

츄라우미(美ら海)는 오키나와 말로 '아름다운 바다'란 뜻으로, 이름대로 바다를 그대로 재현한 수조에 대규모 산호초와 풍부한 열대어들이 있습니다. 특히 유명한 곳은 고래상어와 만타 가오리가 헤엄치고 있는 쿠로시오노우미 수조. 

규모 자체는 작지만 임팩트로는 단연 최고.

 

  • 모토부
  • 나하에서 차로 100분
  • 65번, 66번, 70번 버스 & 얀바루 급행버스 키넨코엔마에 하차 후 도보 10분
  • 주차: 가능 (P7이 츄라우미 수족관에 가까움)
  • 요금: 해양박공원은 무료, 수족관은 2,180엔

 

오전에는 특히 태양광으로 아름다운 수조 색깔을 볼 수 있으니 오전 방문 추천.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푸른 동굴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2. 마에다곶 (푸른 동굴)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스노클링과 다이빙의 명소. 마에다곶에서 푸른 동굴까지 갈 수 있는데, 다양한 업체에서 체험 다이빙 상품을 운영 중이라 다이빙 경험이 없는 초보도 얼마든지 즐길 수 있습니다. 샤워시설과 매점도 완비. 

 

  • 온나
  • 나하에서 차로 50분
  • 20번, 120번 버스로 야마다에서 하차 후 도보 20분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가비라만

3. 가비라 만 

 

이시가키섬의 대표 명소. 이시가키섬은 오키나와 본섬에서 가려면 비행기로 약 50분으로, 본섬과는 다른 한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특징.

 

매우 아름다운 해변으로,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면 정말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수영 및 스노클링은 금지되어 있고 해변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은 글라스 보트 체험뿐.

(하지만 북쪽으로 가면 다이빙 스폿이 있습니다.)

 

  • 이시가키섬
  • 이시가키 시내에서 차로 약 35분
  • 버스로 카비라리조토센을 타고 카비라 하차
  • 주차: 가능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만자모

4. 만자모 

 

코끼리 얼굴같이 생긴 절벽(코가 삐죽 나와있는 듯)으로, '만 명이 앉을 만한 초원'이라 만자모(万座毛). 절벽 위에는 잔디가 펼쳐져 있고,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매우 유명한 관광지이므로 성수기에는 인파 예상할 것.

 

  • 온나
  • 나하에서 차로 50분
  • 20번, 120번 버스로 온나손야쿠바마에 하차 후 도보 12분
  • 주차: 가능
  • 요금: 무료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만자 비치

5. 만자 비치

 

만자모 옆에 있는 해변으로 ANA 인터콘티넨탈 만자 비치 리조트에서 관리합니다. 입장료와 주차비가 비싼 편이지만 관리는 잘 되어 있는 편. 이용료가 부담스럽다면 바로 옆에 있는 무료 해변인 온나손 해병공영 나비 비치를 이용할 것.

 

  • 온나
  • 나하에서 50분
  • 20번, 120번 만자비치마에 하차해 도보 5분
  • 주차: 가능 (유료)
  • 요금: 어른 1000엔 (투숙객 무료)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요나하 마에하마 해변

6.  요나하 마에하마 비치

 

오키나와 본섬에서 비행기로 1시간 떨어진 미야코 섬에 있는 해변으로,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2km의 백사장이 펼쳐져 있고, 샤워실이나 화장실, 매점 등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다만 그늘이 없어 파라솔을 빌리는 것이 좋다고.

 

  • 미야코섬
  • 미야코 공항에서 15분
  • 버스 4번 우에치미나미 하차 후 도보 25분
  • 요금: 무료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슈리성 공원

7. 슈리성

 

류큐 왕궁의 궁전. 14세기부터 오키나와의 중심지였던 곳으로, 지금은 언덕 위의 성벽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멋진 공원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2019년 화재로 인한 소실로 인해 현재는 공사 중. 

(입장은 가능하지만, 대부분의 볼거리가 공사 중입니다.)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나하 국제거리

8. 나하 국제거리

 

오키나와 최고의 번화가.

겐초마에 역부터 시작하는 1.6km 구간으로, 각종 음식점과 기념품 가게 등이 즐비한 곳입니다. 

 

주차공간이 협소하고 요금도 매우 비싸니 차는 가지고 오지 않는 것을 추천하며, 일요일 오후는 차 없는 거리로 운영 중.

 

  • 나하
  • 유이레일 겐초마에 역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아메리칸 빌리지

9. 아메리칸 빌리지

이름대로 미국스러운 분위기가 뿜뿜 나는 종합 테마파크. 예전 미군 비행장 부지에 레스토랑, 영화관, 상점 등이 가득 들어서 있으며 밤에도 휘황찬란합니다. 

 

  • 차탄
  • 나하에서 차로 35분
  • 20번, 28번, 29번 군뵤인마에 하차 후 도보 5분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선셋 비치

10. 선셋 비치

 

아메리칸 빌리지 안에 있는 해변. 

이름대로 석양이 유명해 해질 무렵이 되면 사람들이 모여서 일몰을 기다립니다.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쇼핑을 하다가 잠깐 휴식하기도 좋고, 해수욕을 즐기기에도 적합. 

 

  • 차탄
  • 아메리칸 빌리지 안
  • 요금: 무료 (샤워 별도)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비세 마을 후쿠기 가로수길

 

11. 비세 후쿠기 가로수길

 

모토부 반도 끝에 있는 비세 마을에 있는 후쿠기 수천 그루가 늘어선 가로수길로, 매우 조용하게 산책하며 즐길 수 있습니다.

걸어도 좋고, 자전거를 타고 좋고 물소차를 타고 돌아보는 것도 가능. 주변에 아기자기한 공방과 카페, 민가도 있습니다.

 

  • 모토부
  • 나하에서 차로 100분
  • 65번, 66번, 70번 비세이리구치 하차 후 도보 3분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헤도미사키

12. 헤도미사키

 

오키나와 본섬 최북단의 곶. 깎아지른 듯한 거친 절벽과 태평양이 펼쳐진 굉장한 전망을 자랑합니다.

도심에서 매우 멀리 있기 때문에 찾아오는 사람은 적지만, 그런 만큼 한적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명소.

 

  • 얀바루
  • 나하 시내에서 차로 약 2시간 반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다이세키린잔

13. 다이세키린잔

 

일본에서 하나뿐인 열대 카르스트 지형으로, 오키나와 성지 중 하나.

바다 전망대, 기암괴석, 열대 카르스트, 아열대 숲 4개의 트래킹 코스가 있는데, 어느 코스든 바다만이 아닌 오키나와의 이국적인 자연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 얀바루
  • 나하 시내에서 차로 약 2시간 반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고우리대교

14. 고우리 대교

 

고우리 섬과 야가지 섬을 잇는 다리. 길이는 약 2km.

양옆으로 바다가 펼쳐진 길을 따라 드라이빙할 수 있는 명소인데, 도중에 차를 세울 수는 없고 다리 양끝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고우리 섬은 차로 10분 정도면 둘러볼 수 있을 정도로 작은 섬이지만 아름다운 해변을 가지고 있습니다.

 

  • 모토부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부세나 해중공원

15. 부세나 해중공원

 

부세나 곶에 위치한 해양 레저시설로, 해중 전망대와 글라스 보트 투어 등이 있습니다.

해중 전망대는 수심 5m로 내려가 바닷속을 감상할 수 있어서, 다이빙을 못하거나 비가 오더라도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 글라스보트 투어는 바닥이 투명한 보트를 타고 20분 동안 바다를 들여다보는 투어. 

 

  • 나고
  • 나하에서 70분
  • 20번, 120번 부세나리조토마에 하차 후 5분
  • 요금: 해중전망탑 1030엔, 글라스보트 1540엔, 세트 2060엔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부세나 비치

16. 부세나 비치

 

부세나 해중공원 바로 앞에 있는 해변. 

물이 매우 투명하고 파도가 잔잔합니다. 부세나 리조트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투어 및 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것도 장점.

 

  • 나고
  • 주차: 가능 (2000엔)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세소코 섬

17. 세소코 대교

 

모토부 반도와 세소코 섬을 잇는 다리. (그리고 다리 아래가 바로 세소코 비치)

세소코 섬은 둘레 7km의 작은 섬이라 차로 한 바퀴 휘리릭 돌 수 있습니다. 

 

  • 모토부
  • 나하에서 차로 90분, 츄라우미 수족관에서 차로 15분

 

18. 세소코 비치

 

세소코 대교 아래에 있는 천연 해변. 본섬에서 갈 수 있는 해변 중 손꼽히게 투명하고 열대어도 많아 스노클링 스팟. 

다만 관리 시설 수준에 비해 이용료가 비싼 편.

 

  • 모토부
  • 나하에서 차로 95분, 츄라우미 수족관에서 차로 15분
  • 70번, 76번 버스로 세소코 하차 후 도보 15분
  • 주차: 1000엔
  • 요금: 이용료는 무료, 샤워 500엔, 로커 200엔, 스노클링 세트 1000엔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나키진 성터

19. 나키진 성터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류큐 왕국의 성터. 수백 년의 세월을 맞고도 완전한 상태로 남아있는 단단한 돌담길을 따라 걷는 산책이 즐거운 곳. 

 

  • 얀바루
  • 나하에서 100분
  • 65번, 66번 버스 나키진죠아토이리구치 하차
  • 주차: 가능
  • 요금: 어른 400엔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스나야마 비치

20. 스나야마 비치

 

아치형의 바위 너머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지는 미야코섬의 대표 해변. 저 조그만 아치가 포토스팟.

갑자기 깊어지거나 조류가 빨라지는 구간이 있고, 해파리 방지 네트 및 안전요원이 없으므로 해수욕 시에는 주의.

 

  • 미야코섬
  • 요금: 무료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트로피컬비치

21. 트로피컬 비치

 

나하에서 자동차로 30분 거리에 있어 현지인들의 사랑을 받는 해변. 바비큐 파티를 하는 사람들도 드물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 기노완
  • 나하에서 차로 25분
  • 28번, 32번, 52번 등 버스를 타고 콘벤션센타마에에서 도보 8분
  • 주차: 가능
  • 요금: 무료 (샤워 별도)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미나토가와 스테이트 사이드 타운

22. 미나토가와 스테이트 사이드 타운

 

외국인 거주지였던 단층 주택들을 개조한 상점들이 모여있는 거리.

아기자기하고 세련된 카페, 디저트숍, 피자집, 편집샵 등이 즐비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 기노완
  • 나하에서 15분
  • 20번, 23번, 52번 등 버스로 다이니구스쿠마 하차 후 도보 7분
  • 주차: 가능 (업소별 주차장)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아라하 비치

23. 아라하 비치

아라하 공원 안에 있는 인공해변으로, 근처에 사는 미국인들이 즐겨 찾는 해변.

해안선을 따라 산책로도 마련되어 있고 잔디광장이나 바베큐장 등의 시설도 잘 되어 있습니다.

 

  • 차탄
  • 나하에서 차로 30분
  • 20번, 28번, 29번, 120번 버스를 타고 차탄에서 하차 도보 7분
  • 주차: 가능
  • 요금: 무료 (샤워 별도)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잔파 곶

24. 잔파 곶

요미탄의 서북단에 있는 곶.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하얀 등대가 아름다운 곳으로, 맑은 날에는 게라마 제도까지 보이는 전망을 자랑합니다. 근처에 깔끔한 해변인 잔파 비치도 있습니다.

 

 

 

  • 요미탄
  • 나하에서 차로 1시간
  • 주차: 가능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요미탄 도자기 마을

25. 요미탄 도자기 마을

 

숲 속에 있는 도자기 마을로, 15개의 공방이 모여있는 거리.

한적하게 산책을 즐기기 좋습니다.

 

  • 요미탄
  • 나하에서 차로 50분
  • 29번, 62번 버스를 타고 치카시 하차 후 도보 10분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가쓰렌 성터

26. 가쓰렌 성터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성터로, 14세기 류큐 왕국 시대의 성터. 성벽을 따라 산책하는 것도 좋고, 가쓰렌 반도의 끝에 위치해 언덕을 오르면 360도 파노라마 뷰를 감상 가능.

 

  • 우루마
  • 나하에서 50분
  • 27번, 61번 버스 니시하라 하차 후 도보 10분
  • 주차: 가능
  • 요금: 무료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해중도로

27. 해중도로

 

가쓰렌 반도와 헨자 섬을 연결하는 4.7km짜리 도로로, 도로 자체가 낮아서 바다와 가깝기 때문에 바닷속을 달리는 듯한 착각을 들게 합니다.

오키나와 본섬에서 이케이 섬으로 갈 때 타는 도로. 

 

  • 우루마
  • 나하에서 차로 1시간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이케이섬

28. 이케이 비치 (이케이 섬)

 

이케이 섬에 있는 해변으로, 해중도로를 타고 갈 수 있습니다.

입장료가 있지만 그만큼 관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 우루마
  • 나하에서 차로 70분
  • 주차: 가능
  • 요금: 400엔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동남식물낙원

29. 동남식물낙원

 

약 4만 5천 평 부지의 일본 최대의 식물원.

야자수, 히비스커스를 비롯해 1300종의 아열대 식물들이 있습니다. 사람이 많지 않아 느긋하게 산책을 즐기기 좋은 곳.

 

  • 우루마
  • 나하에서 차로 40분
  • 90번 버스를 타고 노민켄슈센타마에에서 하차 후 도보 20분
  • 요금: 1500엔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미야코섬 히가시헨나곶

30. 히가시헨나 곶

 

미야코섬의 남동부에 위치한 곶. 

주차장부터 등대까지 바람을 받으며 산책하기 좋습니다. 

 

  • 미야코섬
  • 요금: 무료 (등대 입장은 어른 150엔)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미야코섬 요시노 해변

31. 요시노 해안

 

미야코 섬 최고의 스노클링 스폿.

썰물 때에는 해수면 위에서도 물고기들을 볼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해변까지는 거리가 있어, 차를 세우고 셔틀버스를 이용.

 

  • 미야코섬
  • 주차: 500엔
  • 요금: 무료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미야코섬 이라부대교

32. 이라부 대교

 

미야코 섬과 이라부 섬을 잇는 다리.

오키나와에서 가장 긴 대교이며, 중간에 정차 가능한 지점이 몇 개 있어 바다 풍경을 전망할 수 있습니다. 

 

  • 미야코섬
  • 요금: 무료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제일 마시키 공설시장

33. 제일 마키시 공설시장

 

나하 중심에 있는 전통 시장으로 각종 식자재뿐만 아니라 최근엔 기념품 가게 등도 들어서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수산시장처럼 해산물을 고르면 2층에서 요리해주기도 합니다.  

 

  • 나하
  • 미에바시역, 마키시 역에서 도보 10분
  • 주차: 불가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우키시마 거리 부티크 숍

34. 우키시마 거리

옛날 노포들과 세련된 가게들이 공존하는 트렌디한 골목. 관광용 기념품이 아닌 액세서리나 디자인 아이템을 건질 수 있는 곳입니다.

 

  • 나하
  • 국제거리 중간에 있는 로손에서 꺾어 들어가는 골목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츠보야 도자기 거리

35.  츠보야 도자기 거리

 

국제거리를 거쳐 지나가면 나오는 한적한 골목으로, 각종 도자기를 판매하는 상점들이 늘어선 거리.

현재는 환경 문제 때문에 공방에서 직접 굽지는 않지만, 도예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 나하
  • 마키시 역에서 도보 10분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오키나와 박물관

36.  오키나와 현립 박물관, 미술관

 

오키나와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다루는 박물관. 오키나와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한국어 지원이 되는 오디오 가이드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 나하
  • 오모로마치역에서 도보 10분
  • 휴무: 월요일
  • 요금: 어른 410엔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자마미섬의 후루자마미 비치

37.  후루자마미 비치 (케라마 제도 자마미섬)

 

나하에 있는 도마린항에서 페리를 타고 갈 수 있는 자마미섬의 해변 1.

본섬 주변에 있는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알려져 있으며, 파라솔이 줄줄이 늘어선 아기자기한 풍경과 몇 미터만 들어가도 산호초가 펼쳐진 스노클링의 명소.

 

  • 케라마 제도
  • 도마린항에서 페리로 약 1시간, 자마미항에서 도보 22분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자마미섬 아마 비치

38. 아마 비치 (케라마 제도 자마미섬)

나하에 있는 도마린항에서 페리를 타고 갈 수 있는 자마미섬의 해변 2.

후루자마미에 비하면 한적하고 덜 화려하지만, 더욱 여유롭게 즐길 수 있고 수심도 얕아 안심하고 놀 수 있습니다. 또한 아마 비치 앞에는 캠핑장도 마련되어 있고, 각종 캠핑 시설 및 텐트 대여도 잘 되어 있습니다. 

운이 좋으면 바다거북도 볼 수 있습니다.

 

  • 케라마 제도
  • 도마린항에서 페리로 약 1시간, 자마미항에서 도보 20분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온나 나비비치 무료 해변

39. 온나 해병공원 나비 비치

온나의 유일한 무료 비치. 온나손 주민센터 바로 뒤.

만자 비치와는 달리 다소 한적한 분위기이다. 

스노클링은 불가능하지만 해양 스포츠나 샤워시설, 화장실 등은 잘 구비되어 있다.

 

  • 온나
  • 나하에서 50분
  • 20번, 120번 만자비치마에에서 하차해 도보 3분
  • 요금: 무료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문 비치 리조트 해변

40. 문 비치

 

해변이 초승달 모양을 이루고 있어 문 비치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문비치 호텔이 관리하고 있으며 바로 앞에 야외 수영장도 있습니다.

 

  • 온나
  • 나하에서 45분
  • 20번, 120번 문비치마에 하차 후 3분
  • 주차: 가능
  • 요금: 어른 500엔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류큐무라

41. 류큐무라

 

옛 오키나와의 모습을 재현한 체험형 테마파크.

오키나와의 고민가에서 도예, 염색, 사타안다기 만들기 등의 체험 공방이 운영 중입니다.

 

  • 온나
  • 20번, 120번 류큐무라 하차
  • 요금: 어른 1200엔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가리유시 비치

42. 가리유시 비치

오키나와 가리유시 비치 리조트에서 관리하는 해변. 숙박객이 아니어도 이용료를 내면 이용 가능하다. 

 

  • 나고
  • 나하에서 1시간
  • 20번, 120번 버스 임부 하차 후 도보 5분
  • 주차: 1000엔
  • 요금: 어른 500엔 (야외 수영장 이용료 포함)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21세기 숲 비치

43. 21세기의 숲 비치

21세기의 숲 공원 내에 있는 인공해변으로, 공원에는 비치 외에도 나고시청, 시민회관과 닛폰햄 파이터스의 스프링캠프로 이용하는 나고 시민구장 등이 있다.

인공해변이라 모래가 곱고, 현지인들이 나들이를 즐기러 오는 곳.

 

  • 나고
  • 나하에서 85분
  • 나고 버스터미널에서 도보 10분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나고 파인애플 파크

44. 나고 파인애플 파크

카트를 타고 파인애플밭을 견학하는 테마파크. 생파인애플 시식은 물론이고 파인애플을 이용한 주스, 케이크 등을 팝니다. 그러나 투어 시간은 짧고 방송은 일본어로만 가능한 것이 단점.

 

  • 나고
  • 나하에서 80분
  • 70번, 76번 버스로 메이오다이가쿠이리구치 하차 
  • 요금: 어른 850엔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맥주공장 오리온 해피 파크

45. 오리온 해피 파크

오리온 맥주 공장. 오전 9시부터 30분 간격으로 있는 무료 견학 및 시음이 가능하다. (예약 필수)

운전자에게는 무알콜 맥주와 소프트드링크를 제공한다. 

 

  • 나고
  • 나하에서 75분
  • 20번, 65번, 66번, 70번, 76번, 120번 버스로 난구스쿠이리구치에서 도보 6분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에메랄드 비치

46. 에메랄드 비치

 

해양박공원 가장 북쪽에 위치한 해변. 츄라우미 수족관에서 도보 7분.

에메랄드빛 바다와 이에섬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해변은 휴식의 해변, 전망의 해변, 놀이의 해변 3군데로 나뉘는데 전망의 해변은 시기에 따라 바다거북 보호를 위해 출입이 금지됩니다.

 

무료로 사용 가능한 테이블과 탈의실, 로커, 샤워실 등이 완비되어 있어 수족관을 들르는 김에 가볍게 해수욕을 즐기기도 좋습니다.

 

  • 모토부
  • 츄라우미 수족관에서 도보 7분
  • 요금: 무료 (샤워는 무료, 로커는 100엔)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오쿠마 비치

47. 오쿠마 비치

새하얀 백사장. JAL 프라이빗 리조트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깨끗하고 편리합니다.

관광객으로 붐비지 않는 한적한 분위기.

 

  • 얀바루
  • 나하 시내에서 약 1시간 반, 버스 67번 오쿠마비치이리구치 하차 후 도보 20분
  • 주차: 가능 (유료)
  • 요금: 어른 750엔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이에섬

48. 이에 섬

모토부항에서 1일 4회 페리로 약 30분 걸리는 섬. 꽤 넓은 섬이라서 아예 자동차로 페리에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혹은 자전거로 다녀도 좋음.

 

이에 섬 안에는 주변 바다를 360도로 볼 수 있는 바위산인 구스쿠야마(닷츄), 절벽 위의 전망 포인트인 와지, 100만 송이의 백합이 피는 릴리필드 공원, 동남쪽의 이에 비치 등이 있습니다.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민나섬

49. 민나 비치 (민나 섬)

 

모토부항에서 페리를 타고 15분이면 도착하는 민나 항구 바로 옆에 있는 해변으로, 바닥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맑은 바다. 

주변에 다이빙 숍이 많으므로 체험 다이빙이 가능합니다.

매점과 무료 사워장이 있으나, 식사를 하려면 섬 안 쪽으로 더 들어가야 합니다.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구리마 대교

50. 구리마 대교

 

미야코 섬과 구리마 섬을 잇는 다리.

구리마섬은 사탕수수밭이 펼쳐진 목가적인 분위기를 자랑한다. 과일 디저트를 파는 카페와 아름다운 해변이 인기.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이시가키섬 시모지 공항

51. 시모지 공항

 

일본 유일의 파일럿 훈련 비행장으로, 현재 여객기는 다니지 않고 훈련용으로만 사용합니다. 비행기가 이착륙하는 것을 보는 건 드물게 운이 좋은 일. 

이곳에서 보는 바다 빛이 아름답기로 유명해서 사진찍으러 많이 오기도 합니다.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이시가키섬의 후사키 해변

52. 후사키 비치 (이시가키섬)

 

나하 공항에서 비행기로 1시간 걸리는 이시가키 섬의 해변. 이시가키 섬은 아름다운 해변들로 유명하지만 특히 후사키 리조트 빌리지가 관리하는 해변으로, 숙박객이 아니어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노클링 외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으며 현지인들이 낚시를 즐기는 곳이기도 합니다.

 

  • 이시가키 섬
  • 요금: 입장은 무료, 샤워 300엔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이시가키섬 우간 곶

53. 우간 곶 (이시가키 섬)

 

이시가키 서쪽에 위치한 곶. 돌산 위에 등대가 있으며 최고의 석양 명소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근처의 바다는 인기 다이빙 스폿.

 

  • 이시가키 섬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이시가키섬의 요네하라 해변

54. 요네하라 해안 (이시가키 섬)

 

이시가키섬 최고의 스노클링 명소

조수의 흐름이 빨라 수영 위험 구역이니 주의할 것. 그리고 생태계 보호를 위해 샤워실을 포함해 샴푸와 비누가 사용 금지되어 있습니다.

 

  • 이시가키 섬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이시가키섬의 전망대

55. 타마토리 곶 전망대 (이시가키 섬)

 

탁 트인 전망을 볼 수 있으며 주차장에서 전망대까지 1년 내내 피어있는 히비스커스도 볼거리.

넓은 주차장과 화장실이 있고, 음식점도 있으므로 잠시 쉬어가기 좋다.

 

  • 이시가키 섬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이시가키섬 마에사토 비치

56. 마에사토 비치

 

ANA 인터컨티넨탈 리조트의 해변. 숙박객이 아니어도 해변 이용과 샤워까지 무료로, 매우 깔끔하고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이시가키 섬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타케토미섬

57. 곤도이 비치 (타케토미 섬)

 

타케토미 섬은 이시가키 섬에서 고속선으로 10분 거리에 있는 작은 섬.

붉은 기와지붕과 꽃이 핀 돌담 등 오키나와의 옛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고,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기 좋습니다.

 

다케토미섬을 대표하는 해변으로 매우 아름답고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별모래해변 가이지 해변

58. 가이지 해변 (타케토미 섬)

 

별모래 해변으로 유명.

수영은 금지되어 있지만 나무 그늘에서 쉬기 좋습니다. 별모래도 찾고요!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타케토미섬 서잔교

59. 니시산바시 (타케토미 섬)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부두로, 100m 넘게 바다로 나아가 두 눈 가득 푸른 바다를 담을 수 있는 전망대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이시가키섬 이리오모테섬

60. 이리오모테섬

 

오키나와 본섬에서 남서쪽으로 약 400km 떨어진 곳에 있는 섬.

이시가키 섬에서 페리를 타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매우 울창한 아열대림이 특징으로, 카약을 타고 맹그로브 숲을 지나며 폭포와 각종 희귀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트래킹 패키지가 있으니 하루 시간을 내어 야성이 생생한 숲을 둘러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듯.

 

  • 이시가키 섬 에서 출발
  • 이시가키섬 낙도 터미널에서 페리로 우에하라 항구까지 40분 소요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류큐 유리 마을

61. 류큐 유리 마을

 

오키나와의 특산품 중 하나인 류큐 유리 제작 과정 견학 및 체험이 가능하고, 유리로 제작된 액세서리나 그릇 등을 살 수 있는 곳.

 

  • 이토만
  • 나하에서 차로 30분
  • 82번, 107번, 108번 버스로 나미히라이리구치 하차후 도보 5분

 

오키나와 남부 가볼만한 곳 치넨 곶

62. 치넨 곶 공원

 

치넨 반도 동쪽 끝에 있는 공원으로, 태평양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 포인트. 일출 명소이기도 하며 패러글라이딩을 체험하는 사람들도 드물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 난조
  • 나하에서 차로 40분
  • 버스 38번 세이화우타키이리구치 하차 후 도보 7분

 

오키나와 남부 가볼만한 곳 미하루 비치

63. 미바루 비치 

 

오키나와 남부의 대표 비치. 다소 소박하고 한적한 해변이 이어지는 곳으로, 파도가 부드럽고 아이들이 놀기도 좋습니다.

 

  • 난조
  • 나하에서 차로 40분
  • 39번 버스로 미바루비치 하차

 

오키나와 남부 가볼만한 곳 세이화우타키

64. 세이화우타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우타키'. 류큐 왕국 시절 국가적인 제사를 지냈던 성소.

석회암으로 만든 길을 따라 6개의 신역을 돌아보는데,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은 2개의 바위가 서로 맞닿아 삼각형의 틈을 만들어낸 '산구이'.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다는 파워 스폿으로도 유명합니다.

 

  • 난조
  • 나하에서 40분
  • 38번 버스로 세이화우타키이리구치 하차 후 도보 10분
  • 휴무: 음력 5/1~3, 음력 10/1~3
  • 요금: 어른 300엔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오우섬

65. 오우 섬

 

나하에서 가까워 드라이브로 많이들 찾는 작은 어촌 마을. 작아서 차로 5분이면 한바퀴 다 도는데, 상당히 고즈넉한 분위기가 특징.

해변에서는 해수욕을 즐길 수 있고, 간식으로 파는 튀김도 맛있습니다.

 

  • 난조
  • 나하에서 차로 30분
  • 53번 버스로 오우 하차 

 

66. 오키나와 월드

오키나와의 역사, 자연, 문화를 한번에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로 일본 최대의 종유동굴 중 하나인 옥천동+류큐 왕국 시절을 재현한 왕국촌+하부 박물관이 합쳐져 있습니다.

그 외에 오키나와 전통 공연도 있으니 보고 싶다면 시간을 확인하고 일찍 가서 자리를 잡는 것이 좋습니다.

 

  • 난조
  • 나하에서 차로 30분
  • 51번, 54번, 81번 버스로 교쿠센도마에 하차
  • 주차: 가능
  • 요금: 프리패스 1650엔

 

 

오키나와 가볼만한 곳 니라이 카나이 다리

67. 니라이 다리, 카나이 다리

 

86번 현도와 331번 국도를 잇는 U자형 자리로 터널 쪽이 니라이 다리고 바다 쪽이 카나이 다리.

'니라이카나이'는 바다 너머에 있는 이상향을 뜻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 난조
  • 나하에서 35분

 

오키나와 아자마산산 비치

68. 아자마산산 비치

인공 해변으로 해수욕 구역과 해양 스포츠 구역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모래도 부드럽고 수질이 깨끗하며 샤워실과 매점 등의 시설도 잘되어 있어 해수욕을 즐기기 좋은 곳. 

 

  • 난조
  • 나하에서 차로 40분
  • 38번 버스 산산비치이리구치 하차 후 도보 5분

 

오키나와 아하렌 비치

69. 아하렌 비치 (도가시키 섬)

 

도가시키 섬은 케라마 제도에서 가장 큰 섬으로, 나하에서 약 30km 떨어져 있습니다. 

이중 아하렌 비치는 도가시키의 대표적인 해변으로, 눈부신 백사장과 풍부한 열대어로 인기. 해바리 방지 네트가 설치되어 있어 안심하고 수영과 스노클링을 할 수 있는 곳.

 

  • 케라마 제도
  • 나하의 도마린 항에서 고속선으로 35분/페리로 약 70분, 도카시키항에서 차로 15분

 

70. 구반다키 전망대 (도가시키 섬)

 

위의 아하렌 비치를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 아하렌 비치에서 걸어서 10분.

전망대에서는 자마미 섬과 아카 섬도 볼 수 있습니다.

 

  • 케라마 제도
  • 나하의 도마린 항에서 고속선으로 35분/페리로 약 70분,도카시키항에서 차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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