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Game No Life/원신

3.1 닐루 가이드 : 추천 무기, 성유물, 추천 조합

원더 2022. 10. 14. 19:29

 

추후 내용에 변경이 있을 수 있습니다.

 

원신 닐루 일러스트
진짜 너무 존예라 안 뽑을 수가 없음....

◆ 개요

 

닐루는 물+풀의 '개화' 반응을 이용한 섭딜 캐릭터입니다.

직접 대미지를 주기보다 개화 반응을 깔아놓는 방향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원소스킬과 원소폭발의 대미지는 체력 기반. 

 

원신 닐루 원소스킬원신 닐루 원소스킬 사뿐한 회전원신 닐루 원소폭발
(첫번째) 검의 춤 (두번째) 선회의 춤 (세번째) 원소폭발

  • 일반 공격
  • 원소 스킬 「칠역의 춤」 : 주변 적들에게 습기를 부여하며 다음에 무슨 공격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 공격을 하면 물 원소 피해로 변환+추가 물 빔공격(검의 춤). 또 원소 스킬을 쓰면 주변에 물로 된 원이 생기며 주변 적에게 물 공격+습기 부여(선회의 춤).
  • 원소 폭발 「수련의 춤, 먼 꿈속 샘물 소리」 : 닐루 체력 최대치에 기반해 물 원소 범위 피해를 주고, 명중한 적에게 추가로 물 원소 피해.

 

처음 쓸 때는 칠역의 춤이 조금 헷갈리고 또 이걸 잘 설명할 자신이 없는데(....), 간단히 말해서 닐루가 딜을 할 거면 qe평평평으로 가고, 서폿만 하고 빠질 거면 qeee를 하면 됩니다.

 

 

◆ 추천 세팅 (무기, 성유물)

◇ 추천 무기

  • 성현의 열쇠 (전무)
  • 오래된 자유의 서약
  • 반암결록
  • 크시포스의 달빛
  • 부식의 검
  • 강철벌침

 

전무랍시고 나온 성현의 열쇠가 엄청난 룩그로를 자랑해 비주얼 중시파에게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지들도 아는 건지 캐릭터 플레이 PV에서도 안 들고 있음...

하지만 닐루는 전무 의존도가 다소 높아서, 효율성이나 최대의 아웃풋을 원한다면 다른 대체 무기로 만족하기는 조금 어렵습니다. 4성들도 조금 애매해서 원충이나 원마를 보조하는 정도.

 

 

 추천 성유물

원신 닐루 추천 성유물 천암 악단원신 닐루 추천 성유물 천암 도금

천암 2세트+악단/도금 2세트

 

일단 체력 기반이므로 천암 2세트는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악단/도금 2세트로 원마를 챙겨줍니다. 닐루의 주 공격 수단인 개화 반응이 원마에 영향을 받기 때문. 

 

악단/도금이 없거나 닐루 메인 딜러의 길을 걷겠다면 몰락이나 왕실로 잠시 땜빵해도 될 듯.

 

  성유물 주옵 

개화는 물+풀 원소가 만나서 꽃을 피우고 곧 폭발하는 원소 반응으로 개화에는 치명타 확률/치명타 피해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닐루를 개화 서폿으로 써먹을 생각이라면 치명 스탯은 굳이 챙길 필요 없습니다.

 

  • 시계: HP%, 원소 충전 효율
  • 성배: HP%
  • 왕관: HP%

 

유효 부옵은 원충, 원마, 체력%.

 

 

 추천 조합

닐루 파티를 짜기 전에 고려해야 할 특이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닐루의 패시브는 파티 내에 풀/물 캐릭터만 있을 때 원소 스킬을 버프한다는 것. 꼭 풀풀물물일 필요는 없고, 각 속성이 적어도 1명은 있어야 합니다. 즉 조합 가능성은 물물물, 풀풀풀, 풀풀물물 이렇게 되겠죠. (다만 공명 효과 때문에 풀 셋보다는 물 셋이 유리)

 

그리고 또 하나는 개화 자체는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고 대미지가 들어간다는 점입니다. 즉, 안정적으로 굴리려면 HP를 회복할 수 있는 힐러가 필요합니다. 

 

원신 닐루 추천 조합

닐루, 풀행자, 콜레이, 코코미(바바라)

 

풀풀물물팟. 지금 있는 풀 서포터는 풀행자와 콜레이 뿐이라, 있는대로 꾸리면 이렇게 됩니다. 사실상 메인 딜러가 없고 거의 개화로만 공격하는 파티. (닐루의 체력을 최대한 끌어내고 딜러 세팅을 한다면 궁딜러로도 굴릴 수 있긴 하지만)

마지막 한 자리는 힐러가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코코미 대신 바바라도 괜찮습니다.

 

수메르 캐릭터들은 사실상 나히다의 실장 이후 상당히 격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지금 추천 조합은 현재 시점에서 참고만 하시길.

 

 

 

◆ 직접 써본 후기(연구중)

 

아직 풀렙은 아니지만 계속 써본 결과...

개화를 이용한 공격이 꽤나 특이하고 재밌습니다. 뭔가가 일어나고 왠지 적들이 죽는데 나도 모르는 새에 피가 쭉쭉 닳는...

 

저점, 즉 최소 세팅으로도 뽑아낼 수 있는 최소한의 대미지가 매우 높은 편. 개화 자체가 팀의 다른 공격(서포터의 스탯이라든지 닐루 자체의 공격력 등)과는 따로 놀기 때문.

하지만 무기와 조합의 제약이 좀 빡셉니다. 전무가 아니면 닐루에게 잘 맞는 대체 무기를 찾기는 어렵고, 또 현재 풀 캐릭터의 풀이 (앗 이거 왠지 사이노가 좋아할 것 같은 발언) 적은 상황이기 때문에 조합이나 활용법이 거의 정해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닐루를 감전팟 등에는 전혀 쓸 수 없죠....

고점(최대 세팅으로 낼 수 있는 최대한의 대미지)도 좀 낮아서, 별자리를 돌파해주거나 세팅을 극한까지 밀어붙여도 그 차이가 그렇게 크게 나진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명함러에겐 충분히 좋은 성능이고, 앞으로 나올 나히다를 포함 풀/물 캐릭터에 집중하려면 뽑아도 후회는 없겠으나, 캐릭터 풀이 넓지 않은데 전천후 메인 딜러가 필요한 상황이거나 극한의 효율을 추구한다면 적합하지는 않습니다.

메인 딜러가 아님에도 편하게 쓰기는 조금 어렵기 때문에(세팅 자체는 쉽지만 조합과 운용이 약간 손을 타므로) 이런 점은 주의해야겠네요. 

 

 

...아 근데 진짜 지ㅣㅣㅣㅣㅣㅣㅣㅣㅣ인짜 이쁨.............. 후... 얼굴만 봐도 성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