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자 ★★★★★
「신자는 신의 영광을 이룩하고 불신자는 신의 교화를 지켜보지. 그러나 나는 그를 어느 한쪽으로 정의하지 않을 거야. 모든 불확정성은 그의 미래를 닦는 초석이나 다름없으니까.」
- 신의눈: 바람
- 무기: 법구
- 운명의 자리: 낭객 자리
하 진짜 오래 기다렸다.........
그렇습니다. 그 스카라무슈입니다.
2020년 11월에 처음 등장해 차근차근 빌드업을 쌓은 끝에 드디어 플레이어블 확정. 솔직히 원래 캐디가 너무 쩔어서 어떻게 바뀌려나 걱정이었고, 저 성격이 매력인지라 너무 순둥해지는 거 아닐까 싶었는데 일러 공개와 함께 그 모든 걱정을 불시에 날려버렸습니다.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되면서 약간 바뀐 점이 있는데 '스카라무슈'라는 집행관으로서의 이름, '쿠니쿠즈시'라는 이나즈마에서의 이름을 모두 버리고 '방랑자(Wanderer)'가 되었습니다.
의상 디자인이 바뀌었는데, 이나즈마풍 의상은 그대로지만 색감이나 신의눈 모양이 수메르인 것이 포인트. 신의눈 속성은 바람인 게 대단히... 인상적이죠. 현재까지 포지션은 바람 메인 딜러로 예상.
스토리 전개로 보면 대체 어떻게... 동료...? 싶지만, 그건 다음 버전의 즐거움이겠죠!
이건 좀 예전 거지만, 일단 이 날을 위해서 존버한 기록...↓↓↓ 이제 업데이트할 생각 하니까 벌써 ㄷㄱㄷㄱ
https://cabinetofwonder.tistory.com/72
스카라무슈/쿠니쿠즈시 관련 스토리 정리 (정체, 떡밥, 실장 가능성)
오늘은 2020년 11월에 첫 등장해서, 1년 반이 넘게 떡밥을 빌드업하고 있는 스카라무슈에 대한 이야기. 스카라무슈가 등장한 이야기들을 순서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 원신 이나즈마 메인퀘 및
cabinetofwonder.tistory.com
파루잔 ★★★★
- 신의눈: 바람
- 무기: 활
- 운명의 자리: 아라베스크 자리
언급은 거의 없다가 갑자기 나온 신캐 중 하나. 알하이탐의 친구인 카베는 타이나리나 사이노의 캐릭터 대사로 언급되었는데, 파루잔은 NPC들의 대화 말고는 이름이 나온 적이 없습니다.
일러 공개와 함께 '수수께끼의 장치학자, 지론파 원로 학자'로 소개되었습니다.
일본 공계에서 언급된 내용을 번역해보면 '백 년 전' 아카데미아의 우수한 학자로, 고전 장치학과를 창설한 사람 중 하나. 지론파이면서 각종 장치에 대해 해박해 수메르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고 합니다.
지론파는 알하이탐이 소속된 학파(언어학쪽)이고, 건축학, 장치학 쪽은 묘론파로 알고 있는데 지론파가 맞...나? 게다가 '백 년 전' 사람이라는 것도 왠지 호기심이 생기는 부분이네요...?
포지션은 바람 서포터로 예측. 소의 서포터라는 썰도....
수메르의 대단원인 3.2도, 그 뒤에 올 3.3도 너무나 기대되는데... 3.2 업데이트는 11월 2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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