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느긋하게 호캉스를 즐기고 싶어서 선택한 몬드리안 이태원! 힙하다고 소문이 파다한 이 호텔을 직접 만끽해 봅시다. ◆ 로비, 리셉션 & 체크인 들어가면서부터 힙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로비. 훤칠한 층고, 현대적이고 화려한 인테리어와 둠칫둠칫한 음악 등 그야말로 몬드리안 호텔의 정체성을 바로 느낄 수가 있습니다. 1층에는 커피빈과 블라인드 스팟, 클레오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보통 호텔 로비는 약간 허하고 부산스러운 느낌인데 반해, 여기는 굉장히 쾌적하게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안쪽에는 정원 안에서 애프터눈 티세트를 즐길 수 있다는 화제의 관종 스팟(?)이 있었는데, 다가가서 보니까 이거 전부 조화에 전부 플라스틱이더라고요. 흠... 흥미를 잃어버림... 리셉션은 2층입니다. ...어, 다른 건 다 좋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