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버다이빙 2

오키나와 여행기 05. 인생 첫 체험 스쿠버 다이빙 후기

오늘은 케라마 제도에 체험 다이빙을 하러 가는 날. 인생 첫 스쿠버 다이빙! 01. 체험 예약하기 도착하자마자 일기 예보를 보고 여행 액티비티 앱으로 예약했습니다. 마에다곶(푸른 동굴) 체험 다이빙 같은 경우는 대부분 마에다곶까지 가야 하는데, 케라마 제도 체험 다이빙은 나하 내 주요 호텔 앞에서 픽업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이메일로 예약 확인서와 픽업 장소 안내를 받고, 두근두근. ... 아, 그전에 챙겨야 할 것. ※ 체험 다이빙하기 전에 꼭 챙겨야 할 것 다이빙 전/후 24시간 내에 비행기 탑승 금지 (스노클링은 상관없음) 다이빙 전에는 금주 수영복 (안에 입고 가는 게 좋음) 멀미약 멀미약은 국제거리 드럭스토어에서 아네론을 사서 출발하기 전에 먹었는데 이거 꽤 효과가 좋네요. (1일 1회 복용) 전..

스노클링, 스쿠버 다이빙, 프리 다이빙 시작하기 전 차이점 알아보기

스킨스쿠버, 스쿠버 다이빙, 프리 다이빙. 모두 다이빙의 종류지만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고, 각각의 활동으로 얻을 수 있는 체험도 무척 다른 종류의 것입니다. 오늘은 세 가지 다이빙에 대해서 그 특징과 서로 간의 차이점, 기본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죠. 스노클링 (스킨스쿠버) 다이빙의 가장 기초적인 형태로, 스노클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면~5m 정도의 깊이에서 잠수하는 스포츠. 스쿠버 다이빙이나 프리 다이빙의 전단계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흔히 휴양지에 놀러가서 마스크와 스노클을 빌려서 수면에 엎어져서 둥둥 떠다니는(?) 유형이 바로 스노클링입니다. 수면에 떠다니면서 얼굴만 물속으로 박는 경우 스노클을 통해서 호흡이 가능하지만, 스노클의 윗부분이 완전히 잠기는 순간부터는 숨을 쉴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