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이렇습니다. 모험가 길드에서 피슬의 부름을 받고 찾아간 행자. 알고보니 피슬에게서 유야정토의 이야기를 들은 클레가 왕국을 재건하라며 금사과 제도의 섬을 증여(?!)해서 행자에게 함께 금사과 제도로 떠나자는 제안. 행자는 이후 벤티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있던 카즈하, 신염과 만나고 피슬, 모나, 카즈하, 신염과 함께 다시 한번 금사과 제도로 떠나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금사과 제도에는 저번과는 다른 비경이 생겨나 있었는데, 일행은 이 비경이 각자의 꿈과 마음을 반영해 만들어진 공간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카즈하 비경 : 변함없는 봄의 정경 제일 먼저 열리는 카즈하 비경에서는 메인퀘+이로도리 축제 이벤트+전설퀘까지 이어져 온 카즈하의 삶의 궤적을 다시 한번 정리하게 됩니다. 약간 반복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