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2

몬드리안 이태원 호텔 호캉스 후기 (싱글룸, 수영장, 아침 먹는 곳 추천)

혼자서 느긋하게 호캉스를 즐기고 싶어서 선택한 몬드리안 이태원! 힙하다고 소문이 파다한 이 호텔을 직접 만끽해 봅시다. ◆ 로비, 리셉션 & 체크인 들어가면서부터 힙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로비. 훤칠한 층고, 현대적이고 화려한 인테리어와 둠칫둠칫한 음악 등 그야말로 몬드리안 호텔의 정체성을 바로 느낄 수가 있습니다. 1층에는 커피빈과 블라인드 스팟, 클레오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보통 호텔 로비는 약간 허하고 부산스러운 느낌인데 반해, 여기는 굉장히 쾌적하게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안쪽에는 정원 안에서 애프터눈 티세트를 즐길 수 있다는 화제의 관종 스팟(?)이 있었는데, 다가가서 보니까 이거 전부 조화에 전부 플라스틱이더라고요. 흠... 흥미를 잃어버림... 리셉션은 2층입니다. ...어, 다른 건 다 좋았..

5성급 호텔 실내 수영장 비교 (노보텔 vs. 몬드리안 vs. 소피텔)

수영장이 있는 3곳의 호텔에서 하루에 2번씩 수영을 해봤습니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몬드리안 이태원,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서비스드 레지던스. 하나하나 뜯어보면서 간단하게 평가해보도록 하죠. ◆ 수영장 내부, 시설 먼저 사진부터 봅시다! 노보텔: 실내 수영장은 20층에 위치해 있고, 도심의 화려한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해 질 녘이나 밤에 무척 예쁩니다. 실외 수영장은 실내 수영장을 통해서 계단을 올라가게 되어있는데, 인조 나무들과 선베드로 꾸며져 있으며 나름 화창한 분위기를 자랑. 몬드리안: 지하 2층에 있지만 밝은 조명이 있어 답답한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세련된 스크린과 음악으로 힙한 분위기 뿜뿜. 레인은 크고 넓어서 수영을 즐기기 좋은데, 수영장 안쪽은 깊이가 1.5m이기 때문에 초보자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