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Game No Life/원신

원신 미실장/미등장 캐릭터 모음 (3.0 기준, 요요, 스카라무슈, 카베 etc)

원더 2022. 9. 13. 18:15

플레이어블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 실장(등장)하지 않은 캐릭터의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공식 PV에서 외형과 이름이 공개됨

2. 작중 게시판 등에서 언급되거나 일부 캐릭터의 음성 대사에 추가됨

3. 데이터 파일 유출

 

3.0 버전 기준으로 앞으로 나올 (지도 모르는) 캐릭터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죠!

 

★ 유출 있음

º 언급만 있음

(이미 실장이 확정된 사이노, 닐루, 알하이탐, 나히다, 캔디스, 데히야까지 제외)


원신 요요 일러스트원신 요요 유출 모델링
오른쪽이 오픈 초기에 뜯긴 데이터인데 지금까지 실장안된 건 요요가 유일.

요요

감우를 챙기는 똑부러진 소녀로 향릉, 감우가 대사로 언급하고 리월항의 게시판 등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리월 출신의 풀 속성 4성캐로 알려져 있는데 무려 오픈 때부터 모델링이 존재했고 작중 음성 대사에서 언급도 되지만 풀속성 자체가 잠수를 타버리는 바람에 계속 밀려왔습니다.

수메르가 오픈하면서 드디어 풀속성이 등장했는데, 아직 요요에 대한 소식은 없습니다.... 만, 2022년 추석(중국은 중추절)을 맞아 공개된 일러스트에 또다시 요요가....?!!?!!!

 

 

원신 백출

백출

리월 약국 불복려의 주인이자 치치의 보호자. 풀속성 신의눈을 달고 작중에 처음 등장한 인물이지만, 풀 속성 자체가 한참 동안 나오지 않아서 요요와 함께 플레이어블 실장이 굉장히 밀렸습니다. 

치치의 전설퀘 내지는 신학처럼 메인 스토리와 연계되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많습니다.

 

리월 게시판에서 치치를 묻어버리려는 호두와 신경전을 벌이는 내용을 읽을 수 있는데, 치치의 캐릭터 스토리를 보면 치치가 사랑을 받지 못하고 백출은 치치를 이용할 뿐이라는 뉘앙스의 언급이 있는 등, 속내가 수수께끼. 목에 두르고 있는 뱀은 '장생'이라고 하며 말도 합니다. 

뛰어난 명의인 듯 하지만 치치가 백출 선생님은 나보다도 더 몸이 약하다는 말을 하는 등 불치병에 걸려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원신 스카라무슈

스카라무슈   

첫 등장은 2020년 11월 기간 한정 이벤트였던 '돌아오지 않는 꺼진 별'.

우인단의 6위 집행관으로 현재 포지션은 정진정명 악당이지만, 시뇨라와는 달리 플레이어블 체형인 데다가 신의눈이나 무기 슬롯이 구현되어 있고, 캐릭터들의 음성 대사에서도 언급되고, 상당히 치밀하게 스토리 빌드업을 쌓고 있어서 플레이어블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메인퀘인 마신 임무뿐만이 아니라 성유물 스토리, 월드퀘, 이벤트 등등 가리지 않고 등장/언급되어 엄청나게 많은 떡밥과 복잡한 캐릭터성의 소유자.

 

더보기

3.1에서 주간보스, 3.2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는 유출이 있습니다.

집행관 신분으로 동료가 된 타르탈리아와는 달리 이름, 외형, 속성(신의눈)이 모두 달라진다는 떡밥이....? 

 

스카라무슈/쿠니쿠즈시 관련 스토리 정리 (정체, 떡밥, 실장 가능성)

오늘은 2020년 11월에 첫 등장해서, 1년 반이 넘게 떡밥을 빌드업하고 있는 스카라무슈에 대한 이야기. 스카라무슈가 등장한 이야기들을 순서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 원신 이나즈마 메인퀘 및

cabinetofwonder.tistory.com

 

 

카베에 대한 타이나리(왼쪽), 콜레이(오른쪽)의 언급

카베 º

타이나리와 콜레이의 대사에서 이름을 들을 수 있는 수메르 아카데미아의 인물로, 카자르자레궁을 설계한 건축가. 알하이탐의 룸메이트. 콜레이가 사이노(대풍기관)를 통해 카베를 만났다고 하니, 사이노하고도 친분이 있는 듯.

 

언급된 내용으로 보아 알하이탐과는 성격이 정반대로, 이성적이고 늘 차가운 알하이탐에게 카베가 화를 내는 게 일상인 것 같습니다. 

금발의 장신 남캐라는 썰이 있으며, <붕괴 3rd>의 오토 아포칼립스와 닮았다는 찌라시도. 

 

 

 

 

원신 리니 리넷 폰타인

리니&리넷

스토리 PV에서 폰타인의 주요 캐릭터로 소개된 쌍둥이. 컨셉은 괴도 혹은 서커스단? PV에 2명이 동시에 나온 경우는 없어서, 둘이 한 캐릭터로 취급되는 걸지도 모른다는 추측도 있습니다.

 

 

원신 얀사

얀사

스토리 PV에서 나타의 주요 인물로 밝혀진 캐릭터이자, 현재 게임을 통틀어 유일한 나타 출신 캐릭터.

 

 

우인단 집행관

우인단 11 집행관 

자타공인 티바트의 악역 집단임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캐디와 강력한 무력을 자랑하는 우인단 집행관 11명. 전부 플레이어블이 될 것이라는 보장은 없지만, 스토리 보스& 주간 보스 & 플레이어블 실장이라는 3관왕을 차지한 타르탈리아의 예를 보더라도 대립 세력이라는 이유로 실장이 안될 것 같진 않습니다. 

 

  • 페드롤리노
  • 산드로네
  • 아를레키노
  • 카피타노
  • 도토레
  • 풀치넬라 (스토리 PV에서 스네즈나야 주역 인물로 소개됨)
  • 콜롬비나
  • 판탈로네
  • 시뇨라 (사망)
  • 스카라무슈 (탈주)
  • 타르탈리아 (플레이어블 실장)

 

 

원신 데인슬레이프

데인슬레이프

언젠가는 플레이어블이 되긴 하겠죠. 한...7년 후쯤...?ㅋ 그 외에 각 지역 스토리가 끝날 때 마신 임무로 만날 수 있어서 사실상 그 어떤 캐릭터보다 길고 긴 인연을 이어가게 될 인물.

다만 데인은 신의눈을 가지고 있지 않고, 가지게 될 것 같지도 않고, 만약 가지게 된다 해도 본인이 대단히 화를 낼 것 같은데.... 현재 그가 쓰고 있는 심연 쪽 힘이 원소로 추가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있습니다. (빛&어둠이라든가)

 

 

바르카 º

페보니우스 기사단의 대단장으로 원정 나갔다가 미국행.

'북풍의 기사'로 불리는 강자. 꽤 열혈남인 듯 원정 전에도 자주 출동하느라 자리를 비우는 일이 많고 서류 작업 같은 건 진에게 맡긴 듯합니다. 현재 바르카가 없기 때문에 진이 단장 대행을 맡고 있으며, 기병을 다 데려가서 기병대장인 케이아는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중. 

그 외에 레이저나 로자리아를 거두어주고, 다이루크와 케이아 사이를 중재하겠다고 신경 쓴 모습을 보면 정이 많은 오지라퍼의 분위기.

 

 

스커크 º

타르탈리아의 캐릭터 스토리와 대사에서 언급되는 인물로, 심연에 떨어진 아약스에게 검술과 생존 기술을 가르쳐 준 스승. 타르탈리아의 마왕무장은 그녀한테 배운 기술이며, 고대 왕국의 죄인 운운하는 걸 보면 그녀 역시 켄리아 출신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참고로 타르탈리아의 명함 등에서 '소녀'라고 언급되었습니다.

 

 

라인도티르 º

'황금'이라 불리던 켄리아의 연금술사이자 두린&알베도를 만든 장본인. 작중 언급을 보면 켄리아가 멸망하고 라인도티르가 만든 마수들이 퍼져나가 티바트 전체가 큰 위협에 처했다고 합니다.

'나베리우스의 심장'이라는 것을 손에 넣고, 알베도에게 "이 세계의 진실을 밝혀라"는 마지막 숙제를 내주고 사라졌습니다.

 

 

앨리스 º

클레의 엄마. 마녀이자, 모나의 스승, 라인도티르와도 아는 사이. 라인도티르에게서 알베도를 부탁받았습니다. 

 

작중 <티바트 유람 가이드>의 저자인데 이 책에서 절벽을 폭탄으로 날려버린다든가, 늙은 츄츄족을 갈아서 젊은 츄츄족에게 먹이면 무한 동력으로 쓸 수 있다고 주장한다든가, 천암군에게 병보다 더한 부작용을 지닌 약을 먹여서 영구 장애를 남기는 등 상식도 없고 양심도 없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엄청난 기행들 덕분에 어디 갈 때마다 해당 지역의 치안 담당자(진, 사라..)가 머리를 싸매게 만들죠.

 

그러나 아버지를 잃은 다이루크의 소식을 듣고 잘 아는 사이도 아니었던 그에게 진심이 담긴 위로의 편지를 보내면서 여행을 권유하고, 클레를 위해 금사과제도를 꾸미고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등 따뜻하고 사교적인 성격인 듯.

 

악인은 아니라지만 좀 수상쩍은 구석이 있고, '티바트가 아닌 세계'를 알고 있다는 떡밥이 있습니다. 바바라에게 아이돌이라는 존재를 알려준 장본인.

리월 선인 일러스트
뒤에는 류운차풍진군과 소, 멀리 있는 몸통(...)은 모락스

???리월 선인??

원래 축월절에서 위의 이미지가 유출되자 창을 든 여성이 '리월 출신의 신캐인 예란'이라는 말이 돌았지만, 예란은 야란으로 따로 등장하게 되었고, 축월절이 지나가서도 이 캐릭터의 정체는 알 수 없습니다.

허리춤에 척진령을 달고 있는 것과 창술을 쓰는 향릉이 평 할머니를 사부님이라고 부르는 것을 보면 평 할머니의 리즈시절이라는 추측이 유력한데, 귀종이라는 의견이나 나풀거리는 옷소매가 행추의 것과 거의 똑같아서 고화파의 인물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