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여행 계획] 남해 여행가기 전 정보 모음 (가볼만한곳, 지도, 먹어야할 것)

 

9월 말 남해에 여행을 갈 예정이라 미리 계획을 짜볼 겸 남해 관광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남해 여행 지도
2. 남해 가볼 만한 곳 
  - 가천 다랭이마을

  - 남해 독일 마을
  - 금산 보리암

  - 망운산 화방사
  - 상주 은모래비치
  - 두모마을 유채꽃 메밀꽃 단지
  - 섬이 정원
3. 남해 바래길 트래킹 지도, 정보
4. 남해 드라이브 코스
5. 남해에서 먹어야 할 것

 

◆ 남해 여행 지도

◆ 남해 가볼만한 곳 정보

가천 다랭이 마을

남해 특유의 계단식으로 조성된 다랭이 논과 바다 풍경을 볼 수 있는 마을. 산책하기 좋음.

 

구글 평 일부

• 한적하고 소박하고 따뜻한 한국의 동네
• 바다 구경하고 조용하게 둘러보기 좋은 장소
• 별로 볼 건 없다
• 오르막길이 힘들다, 많은 체력 요구
• 마을 안에 음식점, 막걸리 가게, 카페, 민박 등이 있음

 

 

남해 독일 마을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이 귀향해 모여 살기 시작한 마을. 전통 방식으로 건설된 독일풍 주택들이 볼거리. 참고로 맥주 축제는 11월.

 

구글 평 일부

• 이국적인 마을에서 맛있는 맥주& 독일 소시지와 슈바이학센 및 슈니첼
• 관광지화가 지나친 느낌, 어수선함
• 산책 겸 느긋하게 구경하는 재미
• 남해에 왔으면 한번 들러볼 것

 

 

금산 보리암

원효대사가 초당을 지었고, 태조 이성계가 이곳에서 기도를 하고 왕위에 올랐다는 엄청난 스토리를 지닌 유서 깊은 사찰. 한려 해상 국립공원 내의 유일한 산악 공원.

 

구글 평 일부

• 푸른 바다와 남해 전경을 볼 수 있는 곳
• 대한민국 최고의 사찰
• 주차장에서 약 30분, 힘들 수 있음 (물, 운동화, 간식 챙기기)
• 날씨를 확인하고 가자 

* 제1주차장에 주차하고 셔틀버스를 타거나 제2주차장에 주차하는 방법이 있음. 버스 간격은 약 30분이며 가격은 왕복 2500원.

 

 

망운산 화방사

남해 최고봉인 망운산과 그 안에 있는 화방사. 

산행을 한다면 화방사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화방사에서 망운산 정상(786m)을 찍고 돌아올 수 있음. 5월 철쭉이 매우 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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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조용한 사찰
• 절에서 바라보는 바다 경치가 최고
• 찾아가는 길도 편리, 남해 군민에게는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은 힐링 장소

 

 

상주 은모래 비치

넓은 백사장과 소나무 길이 있는 해변으로, 보리암과 가깝고 캠핑장이 있음. 

서머 페스티벌(8월 초), 해돋이 축제(1월), 물메기 축제, 달맞이 축제 등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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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하고 아늑한 크기의 백사장, 예쁜 해변
• 모래가 아주 곱고 산책로가 잘 되어 있다

 

두모마을 유채꽃 메밀꽃 단지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메밀꽃이 피는 야생화단지. 두모마을에서는 수상 레포츠 체험이 가능.

 

구글 평 일부

• 한적함
• 주차가 어려움

 

 

섬이 정원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유럽식 정원. 약 5천 평 규모로, 안에는 무인 카페가 있음.

입장료: 5,000원

 

구글 평 일부

• The garden has potential, but it looks ignored. Stuff just grows around and a random piece of furniture is being thrown around randomly. I see nothing labeled. There are a few spots worth a shot but that's about it. Wasted potential. Road isn't nice.
• 다양한 야생화
• 예쁘고 좋은 곳인데 관리가 덜된 느낌에 들어가는 입구가 불편
• 인생샷 찍기 좋은 명소

 

 

◆ 남해 바래길 트래킹 정보

종합 정보 안내 

https://www.namhaetour.org/01250/01251/01251.web

ㄴ트래킹 코스별 길이, 소요 시간, 난이도가 표기되어 있음 (정보가 보기 좋게 잘 되어 있음!!!☆☆☆)

본선 16개 코스, 지선 3개 코스

 

참고로 '바래'라는 말은 남해 어머니들이 바닷물이 빠지는 물때에 맞춰 갯벌에 나가 파래, 미역, 고둥을 손수 채취하는 작업을 일컫는 남해 토속어라고 합니다.

 

 

 

◆  남해 드라이브 코스 

ⓒ트리플

 

◆  남해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

죽방멸치 회무침&멸치쌈밥

죽방멸치는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수심이 얕은 곳에서 죽방렴을 설치해 멸치를 잡는 전통 어로법으로 잡은 멸치입니다. 육질이 탄탄하고 비린내가 적은 것으로 유명.

서울에서 먹기 힘든 것이니, 꼭!! 먹고 올 것.

 

우럭 미역국, 생선구이, 성게 비빔밥, 해초 회덮밥 등 해산물 전반

후욱.. 이거 다 먹고 올 거야.....

 

유자차와 유자빵

예로부터 과실나무가 많기로 유명한 남해에서 특히 유명한 과일.

유자 판매 시기는 11월이지만, 유자청과 유자빵 등 다양한 가공식품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카페에 들른다면 유자 음료&디저트를, 기념품을 사 가지고 귀경할 때는 유자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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